안녕하세요.... 제가 살고 있는 빌라는 아주 오래된 건물이라서 여기저기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는 곳에 기거하고 있습니다. 요새 유독 화장실문을 열고 닫을 때면 끽~~~끽~~~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회사생활하느냐고 집에 있던 시간이 거의 잠만자는 수준이다보니 여기저기 급한것 이외에는 눈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는데, 이제 프리랜서 사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사무실과 집에 기거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전에는 느끼거다 보거나 듣지 못했던 것들이 거슬리는 일들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화장실 문을 열고 닫을때 너무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것이 었습니다. 낮에야 뭐 그렇다 치지만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려면 이놈의 소리땜시 자고 있는 식구들에게 너무나 눈치보이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