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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4

수원에 용연호수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네루입니다. 이전에 어마무시하게 긴글을 두서없이 쓰고난 이후에 이렇게 글을 쓰면 안된겠다는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뭔가 정리되지 않은 그냥 낙서같다는 느낌을 참 많이 받았고, 이제부터는 일기를 쓰더라도 조금은 정리된 상태로 적어야겠다고 생각하게되었네요... 이전 포스팅의 연무대 시리즈는 사실 여기 용연호수를 오기전에 가까운곳이기에 먼저들러서 사진 몇장 찍고 여기로 후딱오려고 했었는데 돌다보니 시간이 길어졌고, 용연호수는 수원에 유명한 방화수류정 안에 있는 아주 작은 호수입니다. 연무대에서 걸어오시다가 보면 급경사 내리막길 앞에 방화수류정이 보입니다. 방화수류정 앞에 용연호수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시면 앞에 작은 호수가 있습니다. 가기전 전경부터 보시지요. 왼쪽..

수원에 있는 동1포루를 아시나요? - (연무대4편)

안녕하세요...네루입니다. 이제는 연무대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처음의도와 너무 멀리 다른 길로 온것 같아서, 이글을 읽으러 오시는 분들께 많은 민폐를 끼치게 된거 같아서 심심한 사과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제가 이날 연무대에가서 무지성으로 셧터를 누른 결과가 약 200여장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사진찍는 실력이 뛰어났다면 최소한의 셧터로 최대한의 결과를 만들수 있겠지만, 초보의 한계로 인해서 일단은 많이 찍다보면 몇장씩 얻어걸리는게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아직까지는 저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이날도 무지성으로 많이 찍은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혹시나를 위해서 같은 곳에서 2번찍 찍어대는 일도 있었으니까요....나름 이후에 사진 정리하면서 이건 한번 썩먹어야지, 하고 정리한 상태도 만만치 않게 사진이 많아버렸고,..

수원에 있는 창룡문(동문)를 아시나요? - (연무대 3편)

안녕하세요...네루입니다... 아.....이글이 이렇게까지 길어질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날 사진을 찍은것과 제가 여기저기 뛰어놀던 곳의 추억을 한꺼번에 담아보려는 무지함이 이런 결과를 낳고 있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계속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편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지만, 일단 어떻게라도 마무리를 짓고 다음부터는 조각조각 나누어서 포스팅을 해야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제가 초보 블로거라서 어떤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혹시나 고수님들 아시면 답변좀 해주세요....길게 쓰는게 좋은지 조각조각 나누어서 잘개잘개 쓰는게 좋으지.....ㅠㅠ) 지금 아주 난감하네요....이렇게 길게 써내려가게되면 처음에 생각했던 의식의 흐름이 중간중간 끊기게되어서 "내가 지금 뭔말을 하고 있는겨?..

수원 팔달산에 있는 서장대를 아시나요? (전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덥네요....그런데 갑자기 운동도 해야할거 같고 사진도 찍고 싶은 생각에 아무런 준비없이 그냥 구닥다리 오래된 니콘 SLR카메라 하나메고 근처 가까운 팔달산을 올라가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준비없이 뒷동산이라도 올라간다면, 얼마나 처참하게 망가지는지 오늘 세삼스레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덥고 완전 초저질체력에 평소에 담배를 끌어안고 살아온 세월로 인해서 입구에서 가졌던 만만한 생각은 중반에 약 30분정도 흐른뒤 서장대를 올라가는 계단앞에서 철저히 아주 무참히 무너졌습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구나...이런 생각이 절실하게 생각이 나네요.... 제가 선택한 길은 화서동쪽으로 해서 올라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특별히 이곳길을 선택한건 그냥 제일 가까운 산책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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