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네루입니다. 요새 몇일 의도치 않은 몸을 써야하는 일을 하다보니 온몸에 알이배겨서 정말 움직일때마다 신음을 내뱉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는 지인의 포장하는 일을 좀 도와줬는데, 이게 박쎈일은 아니였는데, 워낙 지금 몸상태가 저질이다보니 심장이 밖으로 터져나올듯한 상황을 계속 맞게 되었습니다. 아.....진짜.....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내몸을 방치해서는 안되는데......라고만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것이 매번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렇게 움직일때마다 신음소리를 동반하는 나자신을 보다가 그냥 운동이라도 오늘 나가보자 그럼 온몸에 느껴지는 기분좋은 고통도 조금을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카메라들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카메라라도 없었다면, 밖으로 나가는것에 대한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