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헤놀로지 기본 설정 따라하기-(2편)

안녕하세요..네루입니다.

헤놀로지 기본설정 1편에 이어서 2편으로 찾아왔습니다. 본의 아니게 이글이 길어지네요...처음에는 이렇게 길어질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생각할 내용도 아니였기에 그냥 쉽게 써내려 갈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진이 많다보니 내용이 자연스레 길어지는거 같습니다. 근데 그냥 말로 설명하면 하도 오해의 소지가 많아서, 차라리 말은적고 그림이 많이 있는게 오히려 가독성이 더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이건 제가 처음에 헤놀설치할때 많이 느낀점이라서 내용이 길어지더라도 되도록 사진으로 알려드리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3. 공용폴더 생성

 

다시 처음 화면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제어판을 눌러주세요.

제어판

공유폴더 생성을 눌러주세요.

공유폴더

 

 

공유폴더 생성

공유폴더는 그야말로 내가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개념입니다. 여기에 업무나 또는 여러가지 폴더를 생성해서 관리하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공유폴더가 생성되야 이제 데이터들을 올리고 여기저기에서 끌어다가 사용하고 다시 저장할수 있게 됩니다.

공유폴더 이름을 적어주시고 다음을 누르시면 됩니다. 뒤에 다른 폴더들은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이미 na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생성된 폴더들이고 다른 하드디스크를 장착해서 생성하기 때문에 이런 화면이 되어버립니다. 이글을 보시고 설치하시는 분들은 뒤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일 것입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권한설정

여기에서는 위에처럼 어드민과 게스트는 권한주지마시고 본인 아이디에만 읽고/쓰기 권한을 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다른사람의 아이디를 생성하게 되면 이런 공유폴더도 접근권한을 따로 줄수 있습니다. 그럼 아이디들이 밑으로 쭉~~~생기겠지요?..이런 화면에서 각각의 아이디에 접근권한과 읽고/쓰기 권한을 주시면 됩니다. 통합적으로 권한설정은 제어판에서 한번에 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시고 적용을 눌러주세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유폴더 생성도 잘 마무리 된 것입니다. 이제 여기에서 가지고 놀수 있는 수많은 앱들을 설치할 단계입니다. NAS에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부터는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많이 알고 적게 알고의 차이가 의미가 없습니다. NAS의 앱들을 가지고 내가 얼마나 나의 업무나 나의 컴퓨터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찾느냐는 각자 개인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절대 NAS가 주류가 되면 안됩니다. 여기는 뼈대이고 이걸 가지고 얼마나 내인생에 도움되는 것들을 만드어 내느냐를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는 누군가에 의해서 끌려올수 있지만 초보라도 이제부터는 갑자기 어떤분야에서는 강자가 될수 있습니다. 앱들을 설치하고 사용해보시고 좋은것들은 저에게도 알려주세요...저는 하드웨어 덕후라서 이런 것들을 설치해보고 테스트해보는것을 지금까지 좋아했는데...얼마전부터는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4. 필요 앱 설치

 

이제 앱설치를 해보겠습니다.

패키지 센터

이제는 패키지 센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설치항목

지금 사진은 제가 먼저 설치해놓았기 때문에 이런화면이 되는것이고 옆에 메뉴네 모든 패키지로 들어가셔서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앱들만 먼저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NAS를 사용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여기 빨간색 앱들을 설치하는 것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이건 그냥 들어가서 설치만 누르면 알아서 NAS가 혼자 다하니까...특히 사용자가 뭐...따로 할게 없습니다. 그냥 해당항목 들어가서 설치만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이것을 헤놀로지 NAS의 가장 기본적인 스타트라인까지 설정을 해보았습니다. 저 빨간색 앱들도 실제로 설명을 하려면 아마도 한개의 앱당 몇개의 포스팅을 해야만 충분한 설명이 될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 파워풀한 앱들이라는 것이지요....한번 설치해보시고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PS : 나름 헤놀로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헤놀로지를 처음 알게 된 이유도 나름 컴덕후로 오래 지내다보니 주위에 온갖 때지난 구형컴들이 저에게 용도폐기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컴터부품은 나름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에 그냥 끌어안고 지내던중 우연히 구글링에서 알게 되면서, 보유하던 완전 구형컴에 설치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름  Openmediavault도 설치해보게 리눅스서버도 설치해봤지만 헤놀만큼 유저인터페이스가 편한것이 없어서 이놈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오래된컴들과 각종 부품  그리고 특히 하드디스크는 천천히 오래된것을 실제폐기할수 있었습니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거의 풀로 켜놓았으니까요....구형컴 활용에 헤놀로지가 짱인듯합니다...